전두환 빈소 조화와 ‘5.18 피해자’ 이광영 빈소 조화

23일 오전 전두환씨가 사망했다. 지난 1995년 당시 반란수괴 및 내란목적살인,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되어 1심에서 사형, 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전씨는 이날 자택에서 숨을 거둘 때까지 5·18민주화운동 유혈 진압에 대해 사과하지 않았다.정확히 같은 날, 5·18 당시 총상을 입었던 전두환 재판의 증인 … 기사 더보기

“가해국의 책임감”… 일본 내 사죄촉구 시위 다시 시작

“미쓰비시중공업이 판결을 거부하는 사이 원고 2명(김중곤‧이동련)이 하늘나라로 떠나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법원 판결 3주년이 다 되도록 이행되지 않는 것에 대해 가해국 시민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다카하시 마코토 나고야소송지원회 공동대표) 근로정신대 피해자 지원활동을 해 온 … 기사 더보기

‘컬링’ 엄민지-남윤호 회장배 우승, 송유진-김대석은 준우승

‘컬링’ 스타 송유진이 지난해 전국체전 이후 1년 9개월만의 전국대회 메달을 따냈다. 송유진(전북도청)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의정부 컬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0회 회장배 전국컬링대회 믹스더블 대회에 출전해 김대석 선수와 은메달을 합작했다.25일 오전 열린 결승전에서 송유진-김대석 조를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한… 기사 더보기

망설이던 독립출판을 이루게 해 준 책

2020년과 2021년, 이 두 해 동안 나는 일상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제약을 받았다. 나 하나에게만 일어난 일이 아니기에 약간의 억울함이 있었고 온 세계가 다 같이 겪는 일이기에 두려움은 컸다. 이 억울함과 두려움을 이겨내는 데 가장 큰 힘이 된 것은 독서이다. 책의 여러 가지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변화를 이끌어내… 기사 더보기

“공항 말고 갯벌, 전쟁 말고 평화”

생명평화를 기원하는 5대 종단 종교인들이 25일 전북도청 현관에서 ‘미군기지 확장사업, 새만금 신공항 반대 종교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법만 스님(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을 비롯해 다선 스님, 최종수 신부, 김회인 신부, 한수덕 교무, 국산 목사, 이봉원 목사 등 불교, 천주교, 원불교, 기독교, 천도… 기사 더보기

“장애인 학대 사실무근… ‘그알’에 법적 대응”

전남 화순군 A시설이 지난 6월 발생한 거주 장애인 사망 관련 의혹을 제기한 시사고발프로그램 SBS (아래 그알)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A시설 측은 “그알이 전혀 사실이 아닌 제보를 바탕으로 시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해 억울함을 밝힐 것”이라는 입장이다. 그알… 기사 더보기

맛과 멋을 버무린 김장문화축제 ‘자비의 김장 나눔’

전주불교연합회(공동대표 덕산 스님 외)가 자연음식문화원(대표 김용웅)과 함께 26일 전주자연음식문화원 실습실에서 ‘맛과 멋을 버무린 2021 전주시 김장문화축제’ – ‘자비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연음식문화원 강사들과 직원, 지역마을부업청년 학생, 대불련전북지부 등의 자원… 기사 더보기

전두환 사망 지켜본 중1 아이들의 단호한 생각

“엄마, 국가장이 뭐야?” 쌍둥이 아들 강물이는 오른발 성장판에 문제가 있어 정형외과에서 진료대기 중이었다. 병원 대기실에 있는 TV 뉴스에서 전두환씨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장례 절차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었다. 국가장이라니 순간 나는 ‘말도 안 돼’라고 입 밖으로 말할 뻔 했다. 다행히 잘 참고 아이에게 대답했다. … 기사 더보기

분노한 광주 “천수 누린 전두환… 두고두고 수치로 남을 것”

23일 오전 8시 40분, 전두환씨가 사망했다. 전씨가 사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광주 지역사회에는 기쁨의 목소리보다는 “끝내 사과하지 않았다”는 분노의 목소리가 더 많이 터져 나왔다. 그 목소리를 차례로 전한다. “원통하다”5·18부상자동지회에서 초대회장을 지낸 이지현씨는 “보통의 사람이었다면 많은 사람들의 죽음… 기사 더보기

첫눈이 온 군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군산에도 첫눈이 내렸다. 굵은 눈이 소리도 없이 성큼성큼 내려와서 어느새 머리 위를 덮었다. 첫눈 오는 날 할 일이 있고 만날 사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가. 한 달에 두 번 가는 무료급식센터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 날이었다. 월초에 시화엽서 나눔을 했지만 한번 더 드리고 싶어서 준비했다. 그런데 비 오는 날…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