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사진 붙인 교장의 일갈 “좋은 대학 가면 ‘인재’입니까?”

전북 순창군 순창여자중학교 교장실 벽면에는 전교생 한 명 한 명 사진과 이름이 붙어있다. 10대 여학생끼리 장난치며 주고받을 앙증맞은 사진을 붙인 주인공은 최순삼 교장이다. 교장실에 붙은 사진은 학생들 사이에게도 화제다. 박은혜(3학년) 학생회장은 “교장선생님이 오셔서 학생들 사진을 처음 붙이셨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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