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춘의 ‘정훈’, 널리 직언을 구하여 사람을 쓰라

가훈은 보통 집안의 어른이 자녀들이나 후손들에게 주는 가르침이나 교훈을 말한다. 16세기, 성리학적 질서를 확립해 가는 시기에 사대부들은 선조들의 가업을 이어받아 집안을 일으키고 자녀들에 대한 유교적 교육을 유지시켜 나가기 위해 가훈을 정리하여 후손들에게 전해준다.이러한 가훈은 전통사회에서 ‘수신제가 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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