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장래 희망

어렸을 때부터 나는 ‘읽기’를 좋아했다. 어린 시절의 나는 비활동적이고 내성적이었으니 ‘독서’는 안성맞춤인 취미 활동이었다. 나에게 책은 당연하게도 ‘읽는 것’이었다. 2018년 11월 26일까지는. 2018년 11월 27일,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확인한 첫날만큼 내 인생에서 경중을 겨룰 중요한 날이다. 그날은 ‘에세이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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